건배구호

사생활 /   2008.08.08 00:14


머. 이런거 없이.
야야 마셔마셔. 이러고 걍 마시는게 대부분인데.
이런것들 모두모두 유치하다고 무시했었는데.
자주 가는 모임에 요런 건배 구호 연구하고 연구해 와서 꼭 복창하도록 하는 아저씨가 있다.
마지못해 시작했는데 한번 하고 보면 무쟈게 잼있다는... 은근 중독성 있다능~ ㅋㅋㅋ

그 중에 술이 떡이되도록 먹어도 기억에 남아 있을만한 재밌는 구호들.
(아. 이런 잡포스팅도 잼있구나아~~~ 으하하하 ㅋㅋㅋ)

=

1.
구호자 : 나이야, 일동 : 가라
나이야 가라!

2.

당나귀
신과 한 만남을 위하야

3.
나가자
라를 위하여, 정을 위하여, 신을 위하여

4.
진달래
하고 콤한 일을 위하여~

5.
지화자
금부터 목한 리를 위하여

6.
구호자 : 당신, 일동 : 멋져
당하게 살자, 나게 살자, 지게 살자, 주며 살자

7.
마돈나
시고 주고 가자

8.
구호자 : 원더, 일동 : 걸스
하는만큼 도말고 러서 스로 마시자.

9.
단무지
순하고 식해도 무 행복하게 살자!

10.
사우나
랑과 정을 누자

11.
개나발
인과 라의 전을 위하여!


=




@ 뎀뵤:)



댓글 써 줘서 고마워! :)
  1. [꼼팅] 2008.08.08 0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때부터술을못마시는지라저런구호엔참익숙하지않아효.그냥술자리가좋은건사람들이그순간만큼은하고싶은말을하거나,조금더진지해지거나,혹은솔직해지는경우가있기때문이에요.
    물론두번다시술자리만큼은같이하고싶지않아지는이들도있긴하지만그경우에도웃어넘기곤하지요.나이가그리많은편은아닌것같은데왜저런구호를하고앉아있을[꼼팅]을생각하자우습게느껴지는지몰라효ㅠㅠ

    • happy dembyo 2008.08.11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술보다는 술자리가 좋아요.
      술한잔 마시지도 않고도 분위기에 취해 알딸딸한 날도 있다죠~ ^^
      술만 먹으면 단골로 등장하는 멘트.
      너한테만 하는 얘긴데 말야~
      혹은 이 말은 정말 안 하려고 했는데~
      혹은 이런말 해도 될런지 모르겟는데~
      ㅋㅋㅋ 모두들 우리를 조금 솔직하게 꺼내 놓을 수 있도록 하죠.
      가끔은 이런 날이 있어야 살만하구요! ^^

  2. 해린Love 2008.08.09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지저분하지만...

    토마토(토하고 마시고 토하고)
    적토마(적당히 토하고 마시고)

    도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