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도 좋은거야.
언젠가는옛사람이../다뎀뵤。 / 2009/02/06 13:02
엘리베이터 문이 막 닫히려는데,
멀리서 다섯살쯤 되어 보이는 꼬마 아이가 '와아아아아아' 소리 지르면서 달려 오는거야.
나는 얼른 열림 버튼을 눌렀지.
꼬마아이 1등, 엄마 2등, 아빠 3등 이렇게 엘리베이터에 넷이 됐어.
아빠 : 일등이 누구야?
꼬마 : 수연이~
아빠 : 이등은 누구야?
꼬마 : 엄마
아빠 : 삼등은 누구야?
꼬마 : 아빠
아빠 : 그럼, 꼴등은 누구야?
꼬마 : 없어~
어른들 : 응?
꼬마 : 삼등도 잘한거야. 삼등도 좋은거야. 꼴뜽은 없어.
순위 매기기는 그냥 숫자 놀이에 불과해.
근데, 그 순위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잘못된 거야.
그치?


그 숫자놀음에 놀아나는 우리사회가 안타까울 뿐이야.
아파트 평수가... 시험 등수가...
그래도 난 착하게 살아야지! ^-^
끄덕끄덕 - 정말 우리 사회에서 언제부터 1등만 중요하게 되었는지 안타까울 뿐이예요 -
그러게나 말입니다. ;;; 최소한 우리 어렸을 땐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아이들은 언제나 어른의 스승이죠^^
wowmade@naver.com
배우고 또 배워야지요. ^^
하루종일 보고 있어도 지겹지 않은 아이들. ㅋㅋㅋ
요근래 흐름은 '행복은 성적순'이야... 뭐 ... 그러는 것 같습니다. ^^:
성인이 되서도 참 벗어나기 힘들어요. 이 놈의 등수라는 것...
ㅎㅎㅎ 어렸을때는 잘 모르는것 같아요.
성인이 되어서야 알게 되능~
머. 그런 어른들만의 세계? ㅋㅋㅋ
나는 얼른 열림 버튼을 눌렀지.
=> 실제로는...닫힘 버튼 아니에요??ㅋㅋ
그렇다 치자! ㅋㅋㅋ
그 얘 혜진이 닮았더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