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열 -로버트 J 쉴러 - : 시장이 과열되는 모습이 보일 때 사회의 모습
아뵤책장_어려운책들 / 2010/02/12 00:08
우리나라 국민만큼 부동산이나 주식에 열광적이고 관심을 많이 가지는 국민성을 가진 나라도
드물 것 같다. 이런 환경에서 돈이 많음이 곧 성공이라는 공식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대선에서도 주가지수 3000 이상을 공약으로 내걸어 성공하는 코미디를
연출하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것이 수준 낮음을 말하지만 어쩔 수 없는게 현실 아닌가????
오늘은 시장의 과열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어느나라나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시장이 형성된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까지 안들어가도
시장이 어떠한 역활을 하는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시장이 개인들의 창의력과 추진력을 극대화 시키기도 하고 시장이 그런 기능을
모조리 수장시켜버리는 역활까지 하는 것도 사실이다.
시장에서의 성공은 곧 그 사회,국가에서 인정을 받는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예일대학교 경제학교수인 로버트 J 쉴러의 저작이다.
증권업이나 금융업 또는 이와 비슷한 업종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읽고
들고가는 서적이다.
요즘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에는 굉장한 말들이 오가고 있다.
코스피만 따진다면 누구는 연말에 2300선을 말하고 누구는 1000선 아래를 이야기 한다.
부동산 특히 아파트의 경우는 지금 시장 분위기상 정부의 세재지원을 1년간 다시
유예한다해도 대세 하락의 파도를 탄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럼 코스피 2300과 부동산 불패는 모두 어디에서 기인되는 걸까?
나는 탐욕에 대한 학습효과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필자는 우리나라의 사회,경제,문화의 변곡점으로 IMF를 기준으로 삼는다.
IMF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했고 실제로 모든 것이 변했다.. 단, 이때 반민족 기업집단과
썩은 경상도 패권 주의자들을 청산하지 못하고 온 것이 지금의 국가적 위기상황을 다시
초래하게 만든 것도 사실이다.
각설하고 IMF때 현금을 쥐고 있던 부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손 쉽게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식시장도 역사적 저점에 머물고 있었고 기업실적도 바닥을
기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보아도 장기적 관점에서 "돈"이 된다는 걸 느낀다..
다만 일반인들은 생존의 문제를 논하고 있기에 생각을 못 한 것 뿐이다.
IMF을 견뎌내고 기업실적이 개선되면서 투자여건은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카드대란이라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중국의 성장과 저금리가 맞물리면서 대세상승장이
시현되었다. 당연히 이때 주식이나 아파트에 투자한 사람들은 짭잘한 이익을 봤고 이를
지켜 본 일반인들까지 뛰어들면서 2007년 코스피 2000선을 돌파하게 된다.
모든 이들이 현금을 들고 주식이나 아파트로 몰릴 때, 시장이 과열되는 모습이 보일 때 사회의
변화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연구한 내용이 담긴 책이 이 책이다.
- 주가에 대해서는 완벽한 과학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경제학자들은 확실히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데에 발전이 있었지만, 실제 생활의 복잡성은 여전히 알기는
어려운 것이다.
- 어떤 피드백 이론을 적용하든, 투기적 버블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 투자자의
주식 수요는 영원히 증가할 수 없으며, 그것이 멈추면 주가상승도 멈추게 될 것이다.
- 개인이 과거 주가 상승을 고려하여 개인적 신뢰와 기대의 수준을 조정하는 수학적
계산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님을 보았다. 생각의 패턴의 변화가 전체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은 단지 과거의 주가상승뿐 아니라, 과거의 주가 상승이
만들어낸 부수적인 문화적 변화로 부터 영향을 받는 것이다.
- 뉴스 매체가 독자들에게 그들의 뉴스를 흥미있게 하려는 노력을 통해, 투기적
가격운동을 근본적으로 전파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언론은 때때로 과거의 주가
변화로부터 추가적인 주가 변화로 이어지는 피드백을 더욱 강화하고, 내가 여기서
관심의 캐스케이드라고 이름 붙인 연쇄적인 사건들을 새롭게 발생하도록 만든다.
- 주식시장의 실질가치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뉴스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주식시장은 소비자 물가와 반대로가 아니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 새로운 시대가 끝나는 시기는 국가적인 토론의 관심사가 더 이상 낙관적이니 않은
때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 시기에는, 대중적인 논자들은 아직도 경제의 밝은 미래를
찬양하는 것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주장은 별로 믿을 만하지
않다.
- 시장의 미래에 대한 이러한 직관적인 느낌이 바로 주가 하락을 멈추는 앵커였기
때문에 이것이 주가폭락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였다. 투기적 버블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사람들의 직관적인 판단에서 과도한 확산이 근본적인 역활을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데에 발전이 있었지만, 실제 생활의 복잡성은 여전히 알기는
어려운 것이다.
- 어떤 피드백 이론을 적용하든, 투기적 버블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 투자자의
주식 수요는 영원히 증가할 수 없으며, 그것이 멈추면 주가상승도 멈추게 될 것이다.
- 개인이 과거 주가 상승을 고려하여 개인적 신뢰와 기대의 수준을 조정하는 수학적
계산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님을 보았다. 생각의 패턴의 변화가 전체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은 단지 과거의 주가상승뿐 아니라, 과거의 주가 상승이
만들어낸 부수적인 문화적 변화로 부터 영향을 받는 것이다.
- 뉴스 매체가 독자들에게 그들의 뉴스를 흥미있게 하려는 노력을 통해, 투기적
가격운동을 근본적으로 전파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언론은 때때로 과거의 주가
변화로부터 추가적인 주가 변화로 이어지는 피드백을 더욱 강화하고, 내가 여기서
관심의 캐스케이드라고 이름 붙인 연쇄적인 사건들을 새롭게 발생하도록 만든다.
- 주식시장의 실질가치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뉴스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주식시장은 소비자 물가와 반대로가 아니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 새로운 시대가 끝나는 시기는 국가적인 토론의 관심사가 더 이상 낙관적이니 않은
때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 시기에는, 대중적인 논자들은 아직도 경제의 밝은 미래를
찬양하는 것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주장은 별로 믿을 만하지
않다.
- 시장의 미래에 대한 이러한 직관적인 느낌이 바로 주가 하락을 멈추는 앵커였기
때문에 이것이 주가폭락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였다. 투기적 버블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사람들의 직관적인 판단에서 과도한 확산이 근본적인 역활을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느끼는 건 동네 아줌마들이 주식정보를 교환하거나 어디
아파트 몇 평이 좋다더라는 정보를 이야기 하고 몇 십년간 일만하던 아저씨가 갑자기
주식책을 보면서 투자에 열중할 때 이다.
하지만 시골의사로 활동 중인 박경철원장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재산증식을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 중 저축만이 개인들을 속이지
않았다는 것을 말이다.
지금 저축율은 미국보다 더 낮다. 70~80년대만 해도 저축이 미덕이지만 언제부터인가 대출도
재산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진 사회가 되어 버렸다.
이런 사회는 언젠간 그것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로마도 그랬고
제국의 역사에는 항시 경제적 위기로 인해 파국이 시작되었으며 그 경제적 위기 뒤에는
"개인의 빚, 국가의 빚"이 있었다.
이명박의 코스피 3000, 토건제일 주의를 믿을 것인가? 역사적으로 개인을 속이지 않았던
저축의 힘을 믿을 것인가?
그건 당신이 결정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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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한쪽으로 치우치기만 하여서 빈과 부의 균형이 깨어지는 듯 합니다.
그 흔들림 속에서 중심에 설 수 있는 지혜를 키워야겠네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다시 그나마 조금 갖고 있다는 중산층 꼬드기는 기사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경제지의 기자들의 질이 점점 떨어지고 몇몇 신문의 기사를 보면 이건 기자가 기계적으로 건설사 받아쓰기를 하는 느낌까지
들기도 합니다.. 검찰권력과 언론권력 특히 그 최상층과 최하층은 확실히 다음 세대에서 날려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날이 올까요?? 다같이 미쳐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