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에 어디 중심이 있으랴.
우리가 발 딛고 선 땅이 공처럼 둥근 것이라면
누구나 어디에 서 있건 중심이 된다.

문제는 그 사람의 마음이다.
항상 중심에 서서 살아가면서도
변두리 의식을 버리지 못하면
그는 영원한 주변인이다.


- 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 (김종록) 중에서 -


@ 뎀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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