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 타라고나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타라고나.
사람도 별로 없고 아주 조용했다.

아직 4월초인데 벌써 바닷가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수영복을 준비해 온 사람들도 있지만.
젊은 아이들은 그냥 입은 옷 벗어 던지고.
브래이지어에 팬티 차림으로 놀고 있는 듯 보였음.
남자아이들도 그냥 삼각팬티 차림. ㅋㅋㅋ
topless 차림으로 비치에 드러누운 사람도 물론 많았고. ^^

북적거리는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같은 하루를 보내기 좋은 곳.
기차값은 편도 6유로 정도? 유레일이 있으면 예약하지 않고 갈 수 있음.

@ 뎀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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