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이탈리아 로마 Rome 바티칸

바티칸에 있는 라파엘로 특별전.
라파엘로의 전기, 중기, 후기(! - 이렇게 나누는지는 확실치 않음)의 화풍을 확연히 볼 수 있음.

라파엘로의 작품을 앞에 두고.
사람들은 그 뒤에 있는 왕관과 보석 전시에만 관심이 있더라는.
덕분에 이렇게 작품 앞에 나 혼자서 이렇게 단독으로 감상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

하지만, 나도 바티칸 투어를 받지 않았다면
이 작품의 진가를 알아 보지 못하고 그냥 쓰윽 지나갔을지도 모르지.

어쨌튼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까지.
한 사람의 열정이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확실히 경험한 하루.
그거면 충분해!

@ 뎀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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