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울이 모두 병적이며 해로운 것은 아니다.
우울증에서 말하는 우울은 빨리 치료되어야 하지만,
정상적인 우울은 우리가 힘들 수 밖에 없음을 자신에게 항변하는 내면의 목소리다.
또한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그래서 우울한 동안 괴롭지만 마음속에서는 많은 활동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 인생에 대한 고통스럽지만 깊은 통찰이다.

- 왜 나만 우울한걸까? (김혜남) 중에서 -

@ 뎀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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