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라도

사생활 /   2007. 6. 4. 01:03

===== (미리보는 한컷)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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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오빠, 뭐야뭐야. 그토록 멋지고 멋지다던 우리 숙소 사진은 딱 한장밖에 없네. -_-;;;;; 하나의 장소에 대한 느낌이 오롯이 전해지기는 이토록 힘든가 보다.

 
===== 배 타기 전 어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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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 광어와 놀래미 구분하는거. 글로 쓰실꺼죠? ^^; 어시장에서는 모든게 신기하다.


===== 증도로 가는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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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자야, 어쩜 너는 아무렇게나 찍어도 폼이 나냐. ;;; 키가 커서 그런가 보다.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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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무슨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계신지 경빈오빠가 한참 궁금해 했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찍힌 사진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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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생님, 나름 베스트컷이라고 생각해요. 자연스러운 표정과 각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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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미, 빡소, 뱃살 정리 좀 해야하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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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도선생님, 앞으로 썽굴라스 브라더스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 좌몽우현의 백사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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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모래판에 들어서자마자 너무도 자연스럽게 신발부터 벗으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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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 이 날 모래알만큼 반짝하는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셨죠? 저도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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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아, 너 지금 좋아하고 있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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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오빠, 어떻게 해야 회가 잘 팔리는지 잘 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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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오빠, 중요한거 한가지를 잊었어. 회는 예쁜 여자가 팔아야 한다는것! 그래서 회가 안 팔린거야. ㅋㅋㅋ 빨간 립스틱이라도 하나 준비해 갈껄 그랬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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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사진 1. 어디쯤 걸어왔나 경빈오빠가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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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사진 2. 귀자는 조금 더 깊은 곳까지 들어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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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사진 3. 뒷모습의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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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 날 이 풍광의 선생님은 제 기억속의 어떤 모습보다 황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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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뒷모습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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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오빠는 발냄새도 좋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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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자야, 나는 이 사진이 좋다. 주거니받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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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술이 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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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아, 무슨 일이길래 모두들 이렇게 좋아하고 있는지 기억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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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자야, 이 배의 한가운가 뚫리지만 않았어도 우리는 바다 위 이 나룻배에서 한컷 찍을 수 있었을텐데. 내마음에 담고 있는 귀자의 풍광 중 하나. 나룻배 위에서의 만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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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소, 이기적인 얼굴 사이즈의 그녀! 그녀의 셀카는 한선생님도 웃게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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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 이때 뭐하고 계셨어요? 포즈가 너무 독특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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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취한 사람들


===== 엘도라도에서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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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신발걸고 놀았던 사진... 충분히 멋있게 나왔죠? ㅋㅋㅋ 이런걸 편집의 기술이라 부른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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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선생님, 그날밤이 못내 아쉬우셨죠? 다시 모래판으로 나가지 못하고 잠든밤.



===== 메타스콰이어 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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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서 걸었지만, 옥수수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일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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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끝이 아닌 곳에서 한컷 박고. 돌아서 다시 제자리로.



===== 메기찜이 맛있는 월정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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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뵤, 초토화된 밥상 앞에서 너무 퍼져버렸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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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위풍당당 니콜라스케이지 닮았어요~ ㅋㅋ



===== 죽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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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이 아무리 빽빽해도 번쩍거리는 햇살을 모두 가릴 수 없다는 걸. 이 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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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쩌다 보니 뒷모습이 찍힌 사진엔 항상 뎀뵤가 가장 느릿느릿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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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한선생님 썬글라스 언제 끼셨어요? ^^; 잘 어울려요~



편집후기 :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이다. 인터넷이 오락가락 해서 다섯시간쯤 걸려 올렸다 날렸다를 반복하다 포기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다시 꺼내보니 더 좋은 것도 있다. 이 날이 내 기억속에 오래 머물러 주어야 할텐데. ^^*


@ 뎀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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