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London

여행중 /   2011. 3. 23. 07:44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ies에 가기 위해서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에 딱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아이들의 퍼포먼스. ㅋㅋㅋ
무슨 뜻인지 알아 차리지 못했지만 자기들끼리 엄청 분주하고 귀여웠음.
무엇이든 이렇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부러웠음.
저기 뒤로 보이는 것이 내셔널 갤러리.

어제는 하루종일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에서
오늘은 하루종일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ies 에서
이렇게 박물관만 돌아 다닐 계획은 아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그만. ㅠ 하루종일 놀고 말았음.

둘다 좋긴한데 대영 박물관은 좀 시장통 느낌. 시끄럽고 정신없고. ㅠ
오늘 내셔널 갤러리 가 보니 조용하고 여유롭고 너무 좋았음.

대영 박물관 내부 사진 촬영 가능, 오디오 가이드(한국어) 5파운드.
투어 형태로 추천작품만 볼수도 있고, 원하는 작품을 선택해서 볼 수도 있음.
내셔널 갤러리 내부 사진 촬영 불가능, 오디오 가이드(한국어) 3.75파운드.
60분 투어라고 해서 약 30작품 소개 된 동선을 따라 작품 설명함. 그런데 난 이것저것 보면서 댕기니까 이 60분짜리 투어 가이드 갖고 하루가 걸림. 원하는 작품을 다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건 더 비싸거나 한국어 지원이 안 되거나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음) ^^ 역에서 나오면 서관 입구가 가깝지만 좀 더 걸어가서 Sainsbury Wing 관에서 시작할 것. 거기서부터 관람하는 것이 시대순으로 관람하는 것임.
 
@ 뎀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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