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 Hofbräuhaus

여행다니면서 딱 한번 술 마시고 한번도 안 마셨는데.

아. 뮌헨이 있는 동안 매일 맥주를 마셔버렸어.
모든 여행객들이 들른다는 호프브로이.
사실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것 같지는 않았지만.
왕실석인가? 암튼 특별해 보이는 좌석에 특별해 보이는 복장을 하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음악이 나오자 저렇게 흥겹게 춤추며 놀더라는.

작은 술집들을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사람들은 모두 호프브로이를 가 보고 싶어 해서.
여기만 세번을 갔지 뭐야. ㅠ;;;

그래도 맛있는 맥주도 싸고 배부른 안주도 저렴하고.
내일 또 가라면 또 가겠어. ㅎ

독일이 참 좋다!
@ 뎀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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