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paris 개선문에서 본 에펠탑 Eiffel Tower
여행중 / 2011. 6. 18. 04:23
6월 13일 파리 paris 개선문에서 본 에펠탑 Eiffel Tower
낮에는 날씨 괜찮았는데. ;;;;;
야경본답시고 개선문 올라가자마자 비바람. ㅠ
9시부터 불 켜지는줄 알고 비바람 맞으며 계속 서 있었는데. ㅠ
망할 에펠탑. 10시되서야 켜지더라는.
반짝거리길래 이제 사진 찍어볼까. 하는데.
불이 도로 꺼지더라는. ㅋ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알고 보니 10시부터 매시 정각에 딱 5분동안만 반짝거리는거였다는. ㅋ
맨 위에 큰 사진 한장이 불이 반짝거리는 에펠탑임. 그냥 그렇게 믿으시길. ㅋ
사진 제대로 찍지도 못했는데 불이 꺼지는 바람에 ㅠ
줌 땡기고 밀고, 어쩌고 하면서 몇개 알지도 못하는 카메라 기능 조작하느라
엄청 분주하게 찍었는데 건진 사진이 이것뿐이라는. ㅋㅋㅋ
대신에 아래 쭈루륵 놓인 밤 9시 ~ 10시 사이의 에펠탑. ㅎ
- 시간에 따라 먹구름에서 파란하늘로 바뀌는게 보이죠잉?
비바람 + 안개 속의 에펠탑 안쓰러웠는데. - 진짜 앙상한 철근 구조물. ㅋ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또 볼만하넹. ㅋ
어이없는 삽질의 연속이었지만.
불 켜지기 좀 전에 비가 그쳐 아주 깨끗한 공기의 파리를 봐서 만족스럽다는.
그나저나. 저 새파란하늘이 밤 10시에 찍은거라는. ㅋ 야경이 야경이 아니라는. ㅋ
노트르담대성당, 시청사, 퐁피두, 몽마르뜨, 그리고 야경까지. 아주 빡씬 하루였구나.
그래도 뿌듯해! ^-^
계속 사진 잘 보고있었어요 ㅎㅎ 근데 댓글을 오랜만에 남기네요 ㅋㅋ 저도 에펠탑 갔을때 사진 겁나 열심히 찍었던 생각이 나서 왠지 댓글을 남기고 싶었어요 ㅎㅎㅎ 예뻐요! 아직 유럽이시죠? 즐겁게 지내고 오세요!
한국에 돌아왔는데. 그러고 두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 ^^;
다녀와서 적응 좀 한다고. 누워있었더니. 시간이 훌렁 갔어요.
이제 가을도 오고. 슬슬 움직여 볼까 해요.
가끔이라도 잊지 않고 이렇게 남겨주는 사이. 좋아요! ^^
헐.. 카카오톡에 뎀뵤님이... 덜덜..
오늘도 유럽여행 사진보고 출석체크하고 갑니다. ㅋㅋ
근데 저는 왜 해린 아빠가 안 보이죠? 분명 저도 핸퐁번호 저장 했는데 말이죠.
2008년 이후에 번호 바뀌셨슴깡? ㅋㅋㅋㅋㅋ
알려주세요! ㅎ
비밀댓글입니다
이제 카톡도 되니께.
좀 더 실시간으로 놀아 보자긔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