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베를린 berlin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east side gallery

이제는 1.3km 밖에 남지 않은 베를린 장벽.
평화를 기원하며 세계의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려 놓은 곳.

생각보다 멋졌다.
그냥 휑하니 장벽에 그려져 있을꺼라 생각 했는데.
부랑자 같은 사람 많고 약간은 스산한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전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미술관의 고급스러움은 아니었지만.
활기찬 분위기의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이 사진 찍다가 완전 타 죽을뻔.
햇빛이 어찌나 내리 쬐는지. 게다가 사람들은 왜 그리 많은지.
찍고 보면 다 사람이 같이 나온 사진이라서. ㅋㅋㅋ
고르다 보니 이렇게~ ^^

여행책에 나온대로 Warschauer Str. 역에서 내려서 갔는데.
Ostbahnhof 역이 더 가깝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니께.
근데 Ostbahnhof 역은 갤러리의 끝임. 긍까. 거꾸로 보는 거지요.
뭐. 상관 없던데요. 첨부터 보거나 거꾸로 보거나. ㅋ
게다가 자전거 빌리는 곳도 Ostbahnhof 역에 있었음.
@ 뎀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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